한전-미래에셋, 5000억 에너지펀드 결성
한전-미래에셋, 5000억 에너지펀드 결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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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설립 신재생에너지·전기차 투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가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전력 신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5000억원의 에너지 펀드를 결성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식에 이어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을 설립해 한전과 합작으로 5000억원의 펀드를 만들었고, 새해부터 신사업에 투자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미래에셋 계열인 멀티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한국전력이 공모한 2조원 규모 전력신산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 중 4분의 1 규모인 5000억원의 펀드가 먼저 출범했다. 전력신산업펀드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사업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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