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
전력거래소,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2.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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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등과 공동 협업해 본격 운영
▲ 전력거래소는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전력거래소 경인지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 협업기관인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의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운영을 앞둔 기념행사가 열렸다. 

신재생 사업자들은 신재생 발전설비 등록, 전력판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를 위해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3개 기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전력거래소와 에너지공단, 한전이 협업해 만든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통합서비스는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 개시 이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보완해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날 3개 협업기관 관계자들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보교환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재생 창업스쿨, 신재생에너지 콜센터 운영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곽왕신 전력거래소 기후환경전략실장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운영으로 신재생 발전사업의 창업과 운영에 관련된 업무가 많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해 국민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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