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화재사고 예방에 ‘앞장’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화재사고 예방에 ‘앞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2.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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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위탁 소방안전교육 실시
▲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와 석탄회관 입주업체 직원, 시설관리직원 50여명이 종로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 교육지원을 받아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12일 광화문 소재 석탄회관에서 입주업체 임직원 및 분야별 시설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및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종로소방서 위탁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석탄회관은 총 36개의 입주업체에 약 1200명이 상주하고, 일평균 약 1000여명의 유동인력이 출입하고 있다. 경인지사는 입주고객 및 방문 고객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합동 소방안전교육에서 경인지사는 종로소방서의 교육지원을 받아 건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전파했다. 또 화재 시 소화기 사용방법 및 신속한 대피요령을 직원들에게 숙지시켰다.  경인지사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교육담당 소방관의 전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지난달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 사고를 보고, 수많은 유동인력이 출입하는 석탄회관도 화재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어, 공단 직원과 입주업체 직원 및 시설관리직원들이 합동으로 화재 안전사고예방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인지사는 지난달 30일 시설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무료교육 기관인 EFR교육센터에 의뢰해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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