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제석탄가스화 응용심포지엄 폐막
제5회 국제석탄가스화 응용심포지엄 폐막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6.12.09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일본 캐나다 오스트리아 이어 한국에서 개최돼
▲ 국제석탄가스화 응용심포지엄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석탄가스화협의회,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아주대 인력양성사업단-차세대 청정연료에서 공동 주관했다.

[한국에너지신문] 국제석탄가스화 응용심포지엄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석탄가스화협의회(회장 김형택 아주대 교수),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회장 이태진 영남대 교수), 아주대 인력양성사업단-차세대 청정연료(단장 박은덕 교수)에서 공동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가스화 기술과 정책, 응용과 관련된 국제학술대회로 2년마다 열리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1회는 2008년 중국 상해에서, 2회는 2010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3회는 2012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4회는 201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렸다.

초청강연은 박상덕 서울대 전력연구소 박사(전 산자부 전략기획단 MD), 쑤 광웬 중국과학원 프로세스엔지니어링 연구소 교수가 맡았다. 이외에 2일에 걸쳐 가스화 기술과 그 응용에 관련된 100여 편의 수준 높은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오스트리아,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 인사와 국내 참가인원을 포함해 140여명이 참여했다.

가스화실증사업에 대해 11월 30일 진행된 특별세션에는 우리나라의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미국의 KBR, 중국의 ECUST, 중국의 CAS 등에서 개발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상용급 가스화 플랜트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마지막 날인 12월2일에는 포스코 광양 SNG 플랜트 견학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