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노사관계 개선 위한 노력 ‘결실’
광해관리공단, 노사관계 개선 위한 노력 ‘결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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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임금협약 무교섭 체결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0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30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임금인상의 범위는 2016년도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을 준수한 총인건비의 3% 이내이다. 

공단 노사는 지난 5월 성과연봉제 도입 이후 노사 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세미나 개최 및 노사화합 공동선언 등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무분규 단체협약 및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익환 이사장은 “올해 성과연봉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 등 노사 갈등 요인이 많았음에도 2016년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며,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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