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제4회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
지역난방공사, 제4회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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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사업자·유관기관 등 국내 38개 사업자 대상 기술공유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판교지사 세미나실에서 국내 지역난방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 총 38개 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9일 판교지사 세미나실에서 국내 지역난방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 총 38개 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연구원이 주관하고 집단에너지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2016년도에 공사가 연구한 과제 중 우수사례를 뽑아 민간 지역난방 사업자 및 유관기관과 성과 공유를 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 ‘국내 지역난방 열수송 및 사용자분야 세미나’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본 세미나는 열원, 열수송, 사용자의 기술 분야에 신재생과 정책연구를 추가하고, 세미나 명칭도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로 변경해 폭넓은 분야를 교류할 수 있게 했다. 

정책분야는 ‘신기후변화 대응체제에서의 열병합발전(CHP)의 역할’을 제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사용자 분야는 불량 세대계량기 개선을 위한 스마트미터 연구, 자동제어시스템 국산화 연구 및 사용자측 배관보온재 개선 연구 등이 개발 기자재 전시와 함께 발표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 전분야를 교류할 수 있는 지역난방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가 지속돼 지역난방 사업자들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사용자 편익 향상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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