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물과재난’ 정책토론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물과재난’ 정책토론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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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대비 물관리 방안 모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박태주 부산대 석좌교수)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물과 재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한 바람직한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이상기후 현상은 자연생태계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물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는 해가 거듭될수록 대형화·장기화되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이번 ‘물과 재난’ 정책토론회에서는 박규홍 중앙대 교수, 정상만 공주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로 참여하고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9대 회장을 역임한 현인환 단국대 교수와 정희규 국토부 수자원정책과장, 김종률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태주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비한 물관리 방안수립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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