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에 디자인을 더하다
에너지기술에 디자인을 더하다
  • 김승태 기자
  • 승인 2016.1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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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평가원-디자인진흥원 양해각서 체결…사용자 친화적 기술개발 사업화
▲ 28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른쪽 황진택 에기평 원장, 왼쪽 정용빈 디자인진흥원 원장. <사진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에서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에너지기술개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분야의 국가 연구 사업에서 창출된 우수 성과에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사업화 및 활용을 촉진하고, 에너지 사용자의 수용성에 부합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사용자 참여형 사업으로 2016년 처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기술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과 함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디자인 강화 등에 협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진택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의 첫발을 내딛은 만큼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전문성과 평가원의 연구 기획, 평가 전문성이 만나 기술개발과 디자인 역량을 연계한 사업화 성공모델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빈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향후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모델 구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사업화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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