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에너지기술평가원,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 김승태 기자
  • 승인 2016.1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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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내포긴들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다짐
▲ 1사1촌 자매결연식에서 에기평 경영지원본부장(좌)과 내포긴들마을 이장(우)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24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서 내포긴들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농촌사랑상품권과 농산물을 교환하였으며, 자매결연식 후에는 마을 탐방이 이루어졌다.

에기평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포긴들마을과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고, 희망하는 경우에는 직원 개별적으로 내포긴들마을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에기평 관계자는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 차원의 지속적인 도농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사1촌 운동은 하나의 기업과 하나의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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