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성분석 세미나
신에너지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성분석 세미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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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구소, 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서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신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온에서 작동해 다른 종류의 연료전지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으며, 수소 이외의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건물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를 상당 부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2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신에너지원-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개발 및 실증사례와 사업성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개발 실태, 관련업계 사업화 전망 및 발전시스템, 다양한 종류의 연료전지와의 비교분석, 시스템분야, 셀·스택분야, 주변보조기기분야 및 재료분야 등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주제는 국내외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개발 실태 및 참여기업체 현황과 사업화전망, 발전시스템과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용융탄산염연료전지(MCFC)와의 비교분석 등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의 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상용화동향, 소형 열병합발전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연계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와 상용화동향, 셀 및 스택분야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와 상용화동향, 주변보조기기 분야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와 상용화동향, 재료분야 신소재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와 상용화동향, 부품소재 YSZ 나노분말 기술개발현황 및 실증사례와 상용화동향 등도 논의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다른 종류의 연료전지보다 발전효율이 월등하고, 친환경에 소음이 거의 없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용화된 연료전지보다 2~3배 가격이 비싸 시스템 가격을 낮추어야 상용화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세미나에서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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