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총량관리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총량관리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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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주최…수도권 400여개 총량관리 대상업체 중 1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화성서부지사는 10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20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오염물질 저감 사례를 발굴 및 전파를 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수도권 400여개의 총량관리 대상업체 중 발전자회사 및 GS 파워 부천 열병합 발전소 등을 포함하여 12개 업체가 공모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서부지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기존 방지시설인 저녹스버너에 선택적 촉매 감소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수도권 남부권역 연계증대를 통해 효율성이 높은 화성서부지사 발전설비의 가동률을 높였다.

또한 주기적인 가스터빈 연소 성능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48%이상 낮추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소산화물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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