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을 만나다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을 만나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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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국민체험마당…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복지 에너지안전 부스 참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에너지 복지, 에너지 안전’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을 위한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은 수혜자들의 에너지복지요금 감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복지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업해 도입한 서비스다. 민간과 행정관청 등이 시스템을 연계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제공한다.

기존 서비스는 수혜자격 취득과 별도로 홈페이지, 팩스 등으로 직접 요금감면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로 에너지복지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 서비스 도입으로 복지사각지대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행복e음 시스템’과 연계해 복지요금 미수혜자들은 주민센터에서 간편하게 요금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원스톱 행복출산 서비스’로 다자녀가구들의 요금감면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공사와 민간단체와의 직접 협력을 통해 미수혜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선제적·적극적인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난방 공급권역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사용자 고객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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