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국고보조금 수혜자와 청렴문화 공유
광해관리공단, 국고보조금 수혜자와 청렴문화 공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04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행탄광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급 현장실사…공공기관과 민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공공기관과 민간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8월말부터 10월까지 5개 가행탄광 근로자 자녀의 학자금 지급에 대한 현장 실사와 함께 청렴문화 공유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공공기관과 민간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말부터 10월까지 5개 가행탄광 근로자 자녀의 학자금 지급에 대한 현장 실사와 함께 청렴문화 공유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업소 국고보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의 주요 유형과 예방의 필요성에 관한 교육 및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에 대해서는 전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에 전국 190여개 대학과 연계해 학자금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금년 말까지 학자금 중복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보조금 누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청렴의식이 확산되고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