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 1400억원 산자위 통과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 1400억원 산자위 통과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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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업, 이르면 내년부터 ‘재개’

[한국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 사업이 이르면 내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00억원을 요구한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 예산은 1400억원으로 100억원 줄어들어 1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에서의 절차는 남아 있지만 큰 이변이 없으면 이대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자원 특별 융자 이외에 석유공사 자본금을 확충해 해외 유전 개발과 생산광구의 운영을 지원하는 유전개발사업출자금은 253억원 규모로 정해졌다. 비축유 구입과 비축기지 건설과 유지 보수에 사용되는 석유비축사업 출자예산도 657억1300만원으로 확정됐다.

자원개발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 예산 217억5300만원, 대한석탄공사출자금 337억2000만원, 한국광물자원공사출자금 350억원, 해외자원개발조사 27억원, 광산물비축자산관리보조 11억 8300만원, 자원협력기반구축 예산 5억 8800만원 등도 산자위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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