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50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가스안전公, '제50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11.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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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간 의견 교류 및 가스안전 관리 능력 증진 위해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3일 전남 구례에서 제50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 논의를 위한 '제50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3일부터 4일까지 업계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구례 지리산 한화리조트(1층 천왕봉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공사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과 'KGS개발 설비관리시스템 소개' 발표와 그 외 SK에너지(주), (주)LG화학, 현대오일뱅크(주) 등 석유화학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Spiral Wound Gasket의 Hoop Density 기준검토', 'FBC Boiler 손상사례', 'Jacket Type 고압튜브 검사방법', 'EPRS Consortium'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관련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연구회 구성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써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본 연구회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는 1996년 4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발족해 올해로 50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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