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후체제와 에너지산업의 미래’ WEC국제심포지엄
‘신기후체제와 에너지산업의 미래’ WEC국제심포지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1.0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훈 의장, 시게루 무라키 아시아지역부의장, 크리스토프 프라이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참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WEC) 한국위원회(의장 박종근)는 8일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04호 이벤트홀에서 ‘신기후체제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6 세계에너지협의회 국제에너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의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조망하고, 저탄소 경제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본부 특별 세션에는 런던 본부 크리스토프 프라이(Christoph Frei) 사무총장이 ‘신에너지시대 실현 방안’을, 시게루 무라키(Shigeru Muraki) 아시아지역부의장이 ‘신기후체제를 위한 수소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타카시 키타지마 (Takashi Kitajima) 도쿄전력 본부장, 왕 종잉(Wang Zhongying) 중국 에너지연구소 부소장, 요한 에우데스 몽콩블(Jean-Eudes Moncomble) WEC 프랑스위원회 사무총장, 박권식 한국전력 상생협력본부장, 세실리아 탐(Cecilia Tam) APEC 에너지연구센터 고문 순서로 주제를 발표한다.

신정식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부 겸임교수)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들의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등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