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심싸이 온라인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심싸이 온라인 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10.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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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한국에너지신문]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기업의 프로세스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트레이닝 및 최적화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심싸이 온라인(SimSci On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심싸이 온라인은 업계 최초로 프로세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심싸이 온라인은 어떤 기기에서도 기존의 설치 솔루션과 동일한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방식으로 기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증진한다.

심싸이 온라인은 오직 사용 시간에 대한 요금만을 부과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작은 기업에게 매우 합리적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터넷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시스템 유지 보수 조건이 없으며, 사용자의 추가적인 요구에 따라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기업 및 프로젝트의 요구에 따라 항상 최신 버전을 지원해, IT 유지관리와 관련된 비용이 없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사업부의 담당대표인 토비아스 셸레(Tobias Scheele)는 “많은 고객들은 여러가지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뮬레이션 기능을 클라우드에 적용한 심싸이 온라인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싸이 온라인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심싸이 딘심 온라인(SimSci DYNSIM Online)이며, 이는 투자 비용을 감소하고 공정 수율을 개선하는 포괄적인 프로세스 시뮬레이터이다. 심싸이 딘심 온라인의 공식 출시는 2016년 말이며, 추가적인 응용 프로그램의 출시는 2017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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