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충남지역本, 관내 지자체와 동절기 가스예방 협력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행철)가 관내 지자체와 가스판매사업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 본부는 19일 태안군, 24일 천안군, 26일 홍성군에서 간담회를 열고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대책, △가스법령 준수관련 협조 요청사항, △LPG 사용주택 금속배관 의무화 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신행철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LPG 사용주택 금속배관 교체기한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된 것을 가스 공급시 사용자에게 안내, 불이익이 없도록 지시하며 "동절기 가스보일러(온수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빈번한만큼 일선에서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판매사업자이 책임의식을 갖고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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