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영광풍력발전과 800억원 규모 EPC 계약 체결
유니슨 영광풍력발전과 800억원 규모 EPC 계약 체결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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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을 위한 계약, 10월말 착공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과 802억원 규모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광풍력발전은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의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다.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400억원을 들여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총 79.6MW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은 1단계(40.5㎿)에 해당하고 10월 말 착공한다. 2단계 사업을 포함한 영광풍력발전 전체 프로젝트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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