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양광 기업, 2016 인터 솔라 인디아 전시회 참가
충북 태양광 기업, 2016 인터 솔라 인디아 전시회 참가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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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시장인 서아시아 진출의 첫발
▲ 충청북도 내 태양광 기업이 '2016 인터 솔라 인디아 전시회'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충청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 전시관(Bombay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2016 인터솔라 인디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다.

‘2016 인터솔라 인디아(Intersolar India 2016)’는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과 11000여명이 참가했다. 태양광, 생산, 에너지저장장치, 태양열 기술, 태양광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에 관한 전시회와 학술회의가 진행됐으며 500여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인도의 태양광 동향, 정책, 발전사업 등에 관한 회의도 개최됐다.

도는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에 사업을 위탁해 지역의 태양광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5년 연속 ‘태양광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 6개사인 ㈜다쓰테크, ㈜동신폴리켐, 성창통신㈜, 우리산전㈜, ㈜코카브, ㈜퓨리켐 등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현지 생산, 지사 또는 에이전트 형태를 통한 수출 등 150건, 16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보였다.

충북TP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기업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참가기업이 새로운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며 “에너지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아시아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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