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한국에너지신문]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설용량 22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수교육관 건설공사 시 땅속의 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하는 지열 냉난방 설비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신규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복도, 사무실 및 지하주차장 등의 전등, 전열에 필요한 전력을 보조해 전수교육관 관리 운영비에서 전기요금의 약 10%를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설치로 전통시설과 미래에너지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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