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OCI(대표 이우현)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8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속가능 경영능력에 대해 대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CI는 지난 19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016 DJSI Korea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사회적 책임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경영가능지수이다.
OCI는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간담회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개선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솔라스쿨 프로젝트 및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등 사회∙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OCI 관계자는 “이번 2016 DJSI Korea 지수 편입은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OCI가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왔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2011년에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감사조직 운영으로 ‘2011 감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2012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 부문과 ‘2013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 분야세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우수 경영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