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한국지역난방기술,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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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후 발전 플랜트 분야 700여개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에 대한 공(功) 인정
▲ 2016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한 한국지역난방기술, 이병욱 사장(가운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이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4년간 지역난방 및 발전 플랜트 분야 7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최신의 설계 기술로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한난기술은 1991년 설립 이후, 발전 사업과 함께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150건 이상의 타당성 조사 및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였다.

설계분야에서도 열병합 및 복합화력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천 열병합 설계 감리를 시작으로 기력열병합발전소의 기본설계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하는 SRF발전소 등 1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바이오매스 발전분야 국내 선두주자로 도약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사업개발단’을 신설해, 몽골 울란바토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과 베트남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사업 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병욱 사장은 “오늘 수상한 표창은 맡은 업무에 열과 성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서 그 영역을 공고히 하고 해외 진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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