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상지로 선정
강원도 양구군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상지로 선정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중앙부처 차원에서 적극 지원 약속
▲ 화영철 새누리당 의원

[한국에너지신문] 국회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강원도 양구군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시설 설치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다.

양구군 일원의 주택 100여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공공시설 27개소 등에 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비가 선택적으로 공급된다. 

총 사업비는 28억여원으로 국비 13억원 그리고 지방비와 일부 자부담으로 조달되며 사업은 올해 착수된다. 

황 의원은 “양구군이 대표적인 비무장지대(DMZ) 접경권역 신재생에너지 자립형타운으로 발전해가도록 군정 시책을 중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