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중앙부처 차원에서 적극 지원 약속
[한국에너지신문] 국회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강원도 양구군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시설 설치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다.
양구군 일원의 주택 100여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공공시설 27개소 등에 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비가 선택적으로 공급된다.
총 사업비는 28억여원으로 국비 13억원 그리고 지방비와 일부 자부담으로 조달되며 사업은 올해 착수된다.
황 의원은 “양구군이 대표적인 비무장지대(DMZ) 접경권역 신재생에너지 자립형타운으로 발전해가도록 군정 시책을 중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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