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 베트남 진출 본격화 MOU 체결
한국지역난방기술, 베트남 진출 본격화 MOU 체결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10.14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에너지보존 및 에너지효율 협회·닌빈 화력발전소와 발전소 성능 개선 양해각서 체결
▲ 한국지역난방기술은 11일 베트남 에너지 보존 및 에너지 효율 협회와 베트남 전역의 노후발전소 수명연장 성능개선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11일 베트남 에너지 보존 및 에너지 효율 협회(Vietnam Energy Conservation and Energy Efficiency Association, 회장 두 후 하오(DO HUU HAO))와 하노이 그랜드호텔에서 베트남 전역의 노후발전소 수명연장 성능개선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에너지 보존 및 에너지 효율 협회(VECEA)와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베트남 전역 노후발전소 수명연장, 에너지 절약, 플랜트의 개조와 시장정보를 토대로 신규 플랜트, 개체 및 개조 플랜트 사업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열병합발전, 복합발전, 화력, 신재생발전 기술교류 및 이에 따른 인적교류 등도 포함됐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로 한국지역난방기술과 베트남 에너지 보존 에너지 효율 협회(VECEA)는 양사의 성장발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12일에는 닌빈 화력발전소(사장 트린 반 도안(TRINH VAN DOAN)) 본사에서 발전소 성능 개선사업에 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에는 닌빈 석탄화력발전소의 보일러 및 터빈 성능개선, 발전소 황산화물 배출 감소, 보일러 자동 연소 제어 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이번 베트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몽골 등의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