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경인지사, 연탄공장간 청렴·소통의 장 마련
광해공단 경인지사, 연탄공장간 청렴·소통의 장 마련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10.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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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석·연탄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탄공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철도수송 및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연탄공장의 민수용탄 수급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7년 만의 연탄가격 인상(10.4)으로 인한 연탄공장들 간의 공정거래를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과 관련, 바우처로 소량의 연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고지대, 원거리 등 연탄배달 취약 지역의 적기 공급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인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상생 협력하는 정부3.0을 실천했으며 수송업자에게 공익신고자보호 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앞으로도 연탄공장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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