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 개막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 개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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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LPGA 프로 선수들, 중등부 선수 대상 레슨 제공
▲ 5일 군산CC에서 열리고 있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에서 프로 선수와 꿈나무들이 함께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와 KLP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이 지난 4일에 개막해 7일까지 군산 CC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현직 프로골퍼들이 직접 군산 CC를 방문해 꿈나무들에게 필드레슨을 펼치고, 프로골퍼가 되기 위한 자세와 멘탈에 대한 학부모 강연회가 열린다.

또한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와 식사비용 등이 전액 지원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상금, 상장, 트로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고등부 부문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이 주어져 참가자들의 의욕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5일에는 KLPGA 전·현직 프로 선수들의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레슨이 진행됐다.

▲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에서 임지나 선수(SG골프)가 꿈나무선수들에게 레슨을 해 주고 있다.

윤희(34), 남민지(28), 임지나(29), 김은정(27) 프로 등 프로 선수 9명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약 30명의 꿈나무 선수들을 만나 직접 기술과 경험을 전수해주는 골프 실전 레슨을 실시했다.

6일부터 7일에는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부문의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받는 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한 삼천리는 KLPGA 정규대회 '삼천리 Together Open'과 본 꿈나무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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