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투자설명서 발급..1천억원 증자 계획
가스公, 투자설명서 발급..1천억원 증자 계획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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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차 1천억원의 증자추진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투자설명서를 주요 외국업체에 배포했다.
 
토탈, 쉘등 3~4개국 주요에너지업체 30여개사에 배포된 이번 투자설명서에는 가스공사의 재무정보 및 경영환경등이 자세히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설명서 배포를 통해 투자희망회사의 윤곽이 다음달 중순쯤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곧바로 전액 외자에 의한 증자가 추진된다.
 
가스공사는 증자 참여대상 외국인 결정시에 단순한 물량소화의 가능성과 발행가격 외에도 정부의 외자유치 정책방향과 부합여부, 국내 가스산업에 미치는 영향, 공사의 장기적인 발전에의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민영화추진을 위해 올해안에 2차로 1천5백억원 규모의 증자지분을 내외국인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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