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까지 육아교육, 태교음악회 등 시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출산 예정인 다문화가정 부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맘 태교교실’을 개최했다.
한난 관계자는 국내 정착한 결혼 이주 여성의 대부분이 출산과 육아시, 관련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에 기대감을 갖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은 태교요가, 라마즈호흡법 등 산전관리와 신생아마사지, 모유 수유 등 육아전문가 초빙 교육을 시행했다.
둘째 날은 신구대 식물원 야외 공연장에서 성남 시립교향악단의 태교음악회와 공사 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출산축하키트(분유, 기저귀, 신생아용품 등) 전달 행사를 가졌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공사의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지원하며 공기업 본연의 나눔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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