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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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석탄문화단지 랜드마크 제안’에 대상 시상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제2회 광해방지사업지 활용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제2회 광해방지사업지 활용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으로 위축된 광산지역을 활성화하는 지역진흥사업과 광산지역 환경을 복구하는 광해방지사업간 공통분모를 발굴하고 융합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로 2년째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논리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엄선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위대한광부’ 팀의 ‘사북 석탄문화단지 랜드마크 제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원 1팀, 최우수상 200만원 2팀, 우수상 100만원 4팀, 장려상 50만원 9팀 등 총상금 1550만원이 수여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내부 검토·보안 과정을 거쳐 수상작들이 폐광지역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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