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가을 컬러 집안을 물들인다
알록달록 가을 컬러 집안을 물들인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2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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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입힌 생활가전, 비치만 해도 화사한 인테리어 연출 ‘인기’

[한국에너지신문] 흰색 일색이던 주방기기가 화사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 갈아입은 가을 옷의 색깔은 분홍을 위시로 한 파스텔톤. 주방기기에 컬러를 입히면 제품을 집 안에 두는 것만으로 화사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 피치핑크 색깔을 상판에 적용한 린나이코리아의 쿡탑 제품. 화이트나 실버 등 은은한 색을 입힌 제품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색감을 자랑한다.

린나이, ‘피치핑크’ 상판 적용한 빌트인 쿡탑

린나이코리아는 최근 다채로운 색깔을 입힌 빌트인 쿡탑을 출시했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화이트나 실버 등 은은한 색상이 주를 이뤘지만, 린나이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복숭아 향이 날 것 같은 피치핑크를 상판에 적용했다. 반짝이는 광택과 고온에 강한 펄 크리스탈 상판으로 레인지 화구 열기와 외부 충격에 강하게 만들었다. 강산성(强酸性) 음식 등에 의한 물 자국, 스크래치 등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찌든 때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특허 받은 린나이의 슈퍼실드버너는 2중 실드 패킹 구조로 국물이 넘치거나 음식물이 튀어 더러워지는 것을 완벽하게 막아준다.

▲ 쿠첸의 연분홍과 회색 등 파스텔톤을 적용한 제빵기 제품.

쿠첸, 14가지 다양한 요리 메뉴 ‘연핑크’ 제빵기

가을의 색깔 파스텔톤 연핑크와 그레이를 입힌 쿠첸 제빵기는 밀가루나 제빵 믹스뿐만 아니라 밥을 재료로 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반죽을 따로 할 필요 없이 기기에 재료를 넣고 메뉴를 설정하면, 반죽부터 조리까지 자동으로 진행한다. 밥빵, 일반식빵, 쾌속식빵, 통밀빵, 바게트빵, 쌀가루빵, 피자, 케이크 등 14가지의 다양한 요리 메뉴를 갖췄다.

 

▲ 대유위니아 딤채 마망 제품들. 파스텔 블루, 로맨틱 레드, 크림 화이트 등의 색을 입혀 흰색 일색이던 냉장고의 분위기를 바꿨다.

대유위니아 딤채 마망, 파스텔블루·로맨틱레드 등 입혀

대유위니아는 컬러풀한 색감의 ‘딤채 마망’을 주력 제품으로 내놨다. 컬러에 주력한 디자인을 선보여 파스텔 블루, 로맨틱 레드, 크림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 일렉트로룩스에서 선보인 청소기. 텅스텐 메탈릭과 워터멜론 레드 메탈릭 등 두 가지의 색깔을 입혀 선을 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에 텅스텐 메탈릭 컬러 입혀

주방기기는 아니지만 주로 주방 근처에 비치하는 청소기도 화려한 색으로 단장했다. 워터멜론 레드 메탈릭 컬러와 텅스텐 메탈릭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된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2 in1 리튬’은 ‘에르고라피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리튬이온배터리는 18V로 흡입력이 강력하다. 청소 도중에도 제품을 세워둘 수 있고, 핸들링도 180도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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