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각 부처에 지진관련 긴급 지시
황교안 국무총리, 각 부처에 지진관련 긴급 지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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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진…긴장감 가지고 비상근무 체제 유지”

[한국에너지신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저녁 20시 33분경 발생한 경주 등 지진상황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하고, 곧이어 관계부처 장관에게도 관련 조치를 지시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장관, 행자부 장관은 지진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의 불안해소를 위해 지진관련 정보를 정확히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한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말했다.

산자부 장관, 미래부 장관, 국토부 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시설 운영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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