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화순-보령 벽화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광해관리공단, 화순-보령 벽화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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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반영해 벽화디자인 완성도 높인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화순, 보령 벽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전남 화순, 21일에는 충남 보령 등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폐광지역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공단이 2014년부터 폐광지역진흥지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확충 및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벽화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11월 말 사업이 완성되면 1단계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단은 지역 간 연계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 시작되는 지역 축제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화순과 보령은 1단계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인 만큼 공단과 지자체가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벽화조성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아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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