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5.8 지진
경주서 규모 5.8 지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13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계부처 비상대응기구 가동

[한국에너지신문]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관측 사상 최강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3명, 대구 2명, 전남 1명 등 부상자가 6명 발생했으며, 부산 건물 벽체에 금이 가고 경북 아파트 천장 내장재 탈락, 경남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 모두 102건이 신고됐다.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고 119에 신고한 건수는 5만 1000여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12일 경주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원자력안전위와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상황대응반 등 비상대응기구 가동 등을 통해 피해 상황 파악을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