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한글 홈페이지 개설 국내 전기차 판매 개시
테슬라, 한글 홈페이지 개설 국내 전기차 판매 개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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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S·X·3 3종 사전 예약 접수
▲ 세계 전기차 시장 선두업체인 미국 테슬라가 최근 한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세계 전기차 시장 선두업체인 미국 테슬라가 최근 한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테슬라는 19일 한글판 홈페이지를 열고 모델 S·X·3 3종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구매 우선순위를 위한 것으로 최종구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예약금음 환불된다. 사전예약금은 모델S는 500만원, 모델X는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가격과 국내 매장 위치는 아직 명시돼 있지 않다.

구글 지도를 통해 전시장과 충전소를 안내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전시장·충전소 모두 한 곳도 없다. 테슬라는 다음 달 개장하는 신세계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하남’과 서울 강남 중심가에 매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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