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요금 개편 태스크포스 18일 첫 회의
당정, 전기요금 개편 태스크포스 18일 첫 회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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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개편 방안 마련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18일 첫 회의를 연다. 당정은 올 연말까지 월 1~2회 정기적으로 이슈별 그룹을 구성해 현행 전기요금 체계 및 누진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개편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에는 이채익 의원과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태스크포스는 이들을 포함 민간전문가 8명과 국회의원 5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본격 논의한다.

태스크포스는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전기요금 공청회 개최와 현장 방문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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