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주유소 안전 및 가격표시판 점검
경남 남해군, 주유소 안전 및 가격표시판 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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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분야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등도

[한국에너지신문] 경남 남해군은 12일까지 군내 27개소 주유소 안전 점검과 가격표시판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소화기 작동상태, 옥내외 소화전 등 각종 소방시설분야를 비롯해 주유시설 무단변경,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판매가격 표시 이행여부 등이다.

남해군은 특히 가격표시판을 집중 점검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소 이용 시 가격 표시로 발생할 수 있는 불만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격표시판의 표시방법과 내용, 설치 위치와 방법 준수 여부는 물론 정상가격과 오피넷과의 가격일치 여부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처분을 위한 점검이 아닌 가격표시제의 정착을 위한 점검인만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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