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요금 최대 63% 할인…주행요금 무료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카셰어링 차량으로 도입해 오는 31일까지 대여요금을 63%까지 할인하고 주행요금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이벤트를 펼친다.
이외에 이용 후기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및 전기차 이용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그린카는 제주 지역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10대를 투입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이들 차량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공항과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지역에 배치된다.
차량의 충전은 제주도 곳곳에 설치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와 환경부 충전기에서 차량에 있는 충전카드로 할 수 있다.
그린카는 제주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10대 차량을 우선 도입한 후 연내 100대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그린존(차고지)을 늘려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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