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 금천구와 나눔경영 활동 전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금천구와 나눔경영 활동 전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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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마일리지 활용, 관내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에 혹서기용 물품 지원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4일 서울 금천구청 구청장실에서 금천구 소속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혹서기용 물품을 전달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왼쪽),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4일 서울 금천구청 구청장실에서 금천구 소속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혹서기용 물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금년 들어 연일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운 환경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는 금천구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땀흡수패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땀흡수패드는 환경미화원들이 착용하는 안전모 내부에 부착하여 땀을 제거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전 임직원이 적립한 법인카드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냈으며,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문화재단은 2005년에 금천구로 이전한 이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옥외주차장 상시 개방, 에너지체험관 무료 운영 등 생활편의, 교육과 같이 다방면에 걸친 ‘나눔경영’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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