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북 기업에 방폭·인증 기술 전파
가스안전公, 충북 기업에 방폭·인증 기술 전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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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 대상 인증기술 세미나
▲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과 충북테크노파크가 2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국내·외 인증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이연재)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2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충북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 약 60여 명과 함께 ‘국내·외 인증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연계형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방폭 및 해외 인증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로 진행됐다. 또한 8월부터 시작되는 3차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차년도 사업성과를 지역 기업에 전달했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의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방폭형 휴대용 가스검지기와 키와체르멧의 해외인증(CE) 전반에 대한 기술이 소개돼, 참가한 지역기업의 국내·외 인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또한 행사장 옆에는 기술지원 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인증절차, 가스법규, 시장현황 등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연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충북지역 선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주력산업 및 스마트 안전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이번 협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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