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산림과학연구소 통해 교육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7월 ‘2016년 임업인교육 운영기관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통해, 귀산촌 정착에 특화교육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귀산촌 및 임산물 재배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게 된 곳은 국립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산림과학연구소로, 귀산촌의 개념과 접근방법, 산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산림자원의 중요성 등 산에서 소득원을 개발하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8월부터 교육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귀농‧귀산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산촌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며 특히 정착단계에서 작물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김남균 원장은 “강원대학교의 유능한 교수진들과 부속학술림 등 시설을 활용하면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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