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가까운 생태여행' 발간
한강청, '가까운 생태여행' 발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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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즐기는 생태교육과 휴식처 정보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이 수도권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관련시설을 선정하고 주변 역사·문화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생태관광·체험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최근 생태관광 인구 증가에 따라 수도권의 다양한 생태우수지역과 시설을 소개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료집에는 팔당·양평·광주권, 김포·파주·고양권, 서해 연안습지권 등 생태우수권역 8곳과 주변 역사, 문화관광 정보가 함께 담겨있다.

또한, 수도권내 대표적인 생태복원 사례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식물, 곤충을 세밀하게 수록해 생태적 흥미가 유발되도록 했다.

특히 PC와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작된 점이 눈에 띈다.가독성을 높여 모바일에서도 보기 쉽게 디자인하고 시설별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도록 구성해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가까이 위치한 생태우수지역과 체험시설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집은 환경부 디지털도서관(http://library.me.go.kr), 한강유역환경청 정보마당(http://www.me.go.kr/hg), 관계 시·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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