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와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가 참여하는 ‘경남지역 에너지유관기관협의체’는 여름철 경남지역의 에너지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2016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을 26일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선언식은 경상남도의 하절기 캠페인 추진계획 발표 및 에너지유관기관의 선도적인 참여를 위한 결의서 서명과 가두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적정냉방온도 26℃ 유지, 문열고 냉방영업금지 참여를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관리자 교육강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및 시설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이를 위해 에너지 유관기관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