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는 청원구에 사는 한 장애인 부부 가정에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부강이엔에스㈜가 설비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이 부부는 매달 7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부강이엔에스㈜는 올해 저소득 가구 7세대에게 5900만원에 상당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형 청원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준 부강이엔에스 박규식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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