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계약심사제도로 예산절감
광해관리공단, 계약심사제도로 예산절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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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심사 강화를 통한 예산운영의 효율성 강화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올 상반기 5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계약심사제도는 계약 전에 공사 및 용역 사업비의 과다계상 여부, 설계변경 내역의 적정성 여부, 주요 공종의 설계지침 준수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올 상반기 총 53건의 자체 계약심사를 통해 5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계약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존 실적공사비 등을 점검․분석해 광해사업지 현장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미래코 자체품셈을 개발 중이다.

공단 측은 “설계원가가 적정한 지 현장심사를 강화해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품셈고도화가 마무리되면 정부 3.0에 부합하는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협회 회원사 등에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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