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공사현장 특별점검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공사현장 특별점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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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
▲ 정세영 한국공항공사 건설시설본부장은 20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공사 현장의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안전관리시스템 강화와 비상사태 시 안전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정세영 한국공항공사 건설시설본부장은 20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공사 현장의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안전관리시스템 강화와 비상사태 시 안전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비상안전대책회의에서 정세영 본부장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점검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쾌적한 터미널 환경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공사 진척도를 체크하고 기관사무실을 조속히 이전해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우기철 태풍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의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1334억원을 투입해 2017년 5월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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