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너지센터, 에너지 진단 및 효율개선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에너지센터, 에너지 진단 및 효율개선 지원 사업 추진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7.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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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이하 경기TP) 경기에너지센터는 경기도 내 사업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과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천Toe 미만인 사업장 및 건물을 대상으로 진단 및 설비교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에너지센터를 통해 설비진단을 실시한 사업장 및 건물에서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설비교체지원을 신청할 경우, 설비구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사업장이나 건물이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ESCO사업방식으로 시설교체를 희망하는 경우, 에너지 사용 절감효과 등 지원 적합성을 검토해 개선비용의 50%이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남기웅 경기도에너지센터장은 “컨설팅이나 진단만으로는 현장의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어 설비나 시설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모집대상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경기TP 경기에너지센터(031-500-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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