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산업, 그 가치와 중요성’
‘기계설비산업, 그 가치와 중요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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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국토교통부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1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600여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병하)는 1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600여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설비의 날’ 제정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체인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과 강병하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국토부에 ‘기계설비의 날’ 제정을 요청해 매년 7월 16일로 제정됐다. 올해는 7월 16일이 토요일이어서 제1회 기념식이 7월 15일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우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국토교통부는 후원 뿐만 아니라 10개의 국토부장관 표창 등 정부 차원의 포상을 실시해 기계설비인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연합회 측은 “기념식을 통해 기계설비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있었던 기계설비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강기호 한국설비연구 대표, 김규완 기한엔지니어링 대표, 김양섭 영설계엔지니어링 대표, 변동주 우림플랜트 대표, 심기석 세일이엔에스 대표, 유재석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이명우 하나이앤지 대표, 전현경 대한설비공학회 사무국장, 최명도 성아이엔지 대표 등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장 표창과 포상장은 이동락 융도엔지니어링 대표, 조금남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지재훈 부성 상무 등이 수상했다.

2부 순서로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의 기계설비산업 100년 역사’에 대해 김영호 씨앤티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기계설비산업의 현황’에 대해 문혁 건설산업정보센터 기획총괄실장,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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