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맞춤형서비스 제공 위한 지속적 교육기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8일부터 2016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도권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해 3차에 걸쳐 교육기부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비한 나무 교실’은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진흥원으로 아동들이 방문해 기관 소개와 함께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 수업 및 임업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2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총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기부는 교육기부포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는 기존의 내용에서 자율학기제 도입으로 인한 직업·진로방향 제시에 더욱 주안점을 두어 내용을 보완했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