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에서 운영 중인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 투모로우(Energy Tomorrow)’라는 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투모로우 캠프는 미래 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4회에 걸쳐 전주 중앙중, 완주 봉서중, 김제 만경여중, 부안 상서중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주 덕일중과 부안 주산중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 마지막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캠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학습, 에너지와 지구의 기후변화에 관한 전문가 특강, 에너지분야 미래직업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며 “이 캠프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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